[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국방부가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대규모 열병식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국방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 고위급들과 만난 자리에서 "프랑스 같은 열병식을 원한다"고 주문해 군 고위급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에 전했다.
이에 대해 한 백악관 관계자는 "'브레인스토밍' 단계로, 아직 구체화된 것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