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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수출 하향세, 국제 경쟁력 우려

프랑스 수출 하향세, 국제 경쟁력 우려
프랑스가 경기회복이라는 유리한 상황에서도 유로존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프랑스 기업의 경쟁력을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산업계는 2000년대 초반에 시작된 장기적 국제 경쟁력 쇠퇴를 막을 수 없다는 진단이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에 따르면 친기업적 셩향의 경제연구소 COE-Rexecode의 보고서는 지난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프랑스 대외 무역의 미진함을 지적하며 향후 프랑스 경제의 큰 손실을 입힐 수 있다고 전했다. 
2017년 프랑스의 경제상황이 유로존에서 눈에 띄게 개선되었지만 국제 경쟁력 약화로 유럽에서의 프랑스 지위가 다시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00년 이후 프랑스의 세계 상품 수출 비중은 4,7%에서 3,2%로 천천히 감소한 후 2017년 3%로 떨어졌다. 

2017년 국내총생산이 약 2%에 달했고 소비자심리도 되살아 나고 있지만 국제경쟁력 약화는 프랑스 경기부양의 불안한 요소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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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