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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감사원 스마트 미터기 효과 살펴볼 예정

영국 감사원 스마트 미터기 효과 살펴볼 예정 

영국 감사원 (The National Audit Office)이 스마트 미터기 (smart meters)가 소비자들의 돈을 절약해줄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감사원이 £11bn 상당하는 영국 많은 가정에 설치될  스마트 미터기에 관한 계획을 감사한다고 밝히며, 감사원은 올해 여름까지 스마트 미터기의 효과를 살펴보고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The 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는 스마트 미터기의 향상에 대해 리뷰하는 것을 도와 감사원과 함께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 BBC

기존 미터 리딩이 측정값이 공급업자들에게 보내져서 에너지 요금이 산정되는 반면, 스마트 미터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들을 사용하고 있고 금액은 얼마인지 소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다. 기존 미터 리딩에 대해 몇몇 사용자들은 설치의 문제와 정확하지 않은 요금, 혹은 공급업자를 바꿀때 문제점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 

스마트 미터기의 촉진을 담당하고 있는 Smart Energy GB의 Sacha Deshmukh는 BBC 라디오4에 나와서 스마트 미터기 이용자들 10명중에 8명이 이 프로그램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추천하길 원한다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 미터기를 53 million 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며 현재까지 8.6 million대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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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