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례 건강검진을 하루 앞두고 정신과 의사 등 전문가 70여 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능력에 대한 진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들은 대통령 건강검진을 맡을 월터리드 군병원에 서한을 보내, 대통령의 '신경학적 건강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백악관은 이번 검진에 대통령의 정신상태에 대한 검진은 포함되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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