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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해경 중국어선에 발포, 453발 발사, 20명 억류

 현장

 지난해 12월 19일 한국 해경이 중국어선들을 향해 사격 경고를 진행했다.


 1월 5일 한국 서해 어업관리단 요원이 중국어선에 올라 조업일지 등을 검사 

1월 4일 한련사(韩联社)보도를 인용한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 해외망에 따르면 한국 서부지방 해양경찰청은 현지 시간으로 4일 오전 9시 40분 한국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서남방향 35마일(64.82 km)해역에서 50여척의 60 t~80 t급 중국어선들이 ‘불법’조업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한련사는 한국해경이 1500 t급, 3천 t 급의 5척 경비함정, 1척의 어정선과 1대의 헬기를 투입하여 대응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어선은 불법조업에 연루되어 한국측 해경에 억류됐으며 그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기타 어선들이 한국 해경과 충돌이 발생했으며 무기 경고를 받았다. 한국측 해경은K2보총을 발사하여 경고를 한후 또M-60기관총으로 453발을 발사했다. 그외 3천 급 한국측 경비함정에 접근한 중국어선도K2보총이 발사한 경고를 받았다. 그 뒤 중국어선이 철수했다. 

최종 한국측 해경은 불법조업에 연루된 중국어선 2척을 억류하고 선상 20명 선원들을 전라남도 목포시에 이송했다. 그중 억류된 한척의 중국 선박은 충돌과정에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최근연간 중한 어업 분쟁으로 유발된 폭력충돌이 매체에 빈번하게 보도됐다. 한련사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한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한국 해경이 40여 척의 중국 어선에 대해 진행한 경고가 효과를 보지 못한후 200여발 총알을 발사하여 쫓아냈다. 

이에 대해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에서 “중국측은 줄곧 섭외 어업관리 사업을 고도로 중시했으며 적극적으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관련 해역 어업생산 질서를 수호했다. 한국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며 법규 집행중 인원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과격한 수단을 채취하지 말고 중국측 어민들의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확실하게 보장하며 중국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관련 해역 어업생산 질서를 수호하자.”고 말했다

한국 뉴시스 통신사 보도를 인용한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 해외망 보도에 따르면 3척의 중국 트롤망 어선이 1월 5일 한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한국 해양수산부 소속의 ‘서해어업 관리단’에 의해 억류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3척의 어선들은 현지 시간  5일 이른 아침 3시부터 8시까지 한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와 흑산도 부근 앞바다 해역에서 어로작업을 진행했다. 한국측에 따르면 억류된 중국 어선들은 어획량 허위보고와 조업일지 훼손 등 혐의에 연루됐다.

서해 어업관리단은 조사후 연루된 선박들에 대해 보증금 부과 등 처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编译/海外网 刘强)


  海外网1月5日电 据韩联社4日报道,韩国西海地方海洋警察厅称,当地时间4日早上9点40分,韩国全罗南道新安郡可居岛西南方向35海里(64.82km)海域,发现50余艘60∼80吨级中国渔船进行“非法”捕鱼作业。韩联社称,韩国海警投入1500吨级、3000吨级的5艘警备舰艇、1艘渔政船和1架直升机来应对。

  报道指出,有中国渔船涉嫌非法捕鱼被韩方海警扣押,为帮助其逃脱,其他渔船与韩国海警发生冲突,遭到班组武器警告,韩方海警使用K2步枪发射警告后,又用M-60机关枪发射453发子弹。此外,一艘接近3000吨级韩方警备舰艇的中国渔船也遭到K2步枪发射警告。随后中国渔船撤离。

  最终,韩方海警扣押2艘涉嫌非法捕捞的中国渔船,并将船上20名船员移送全罗南道木浦市。其中,有1艘被扣押的中国船只在冲突过程中遭受浸水损失。

去年12月19日,韩国海警向中国渔船射击警告

  近年来,围绕中韩渔业纠纷而引发的暴力冲突频繁见于媒体。据韩联社报道,韩国海警表示,去年12月19日,在韩国经济专属区水域,韩国海警对40余艘中国渔船警告无效后,发射200余发子弹进行驱赶。

对此,外交部发言人华春莹在记者会上回应称,“中方历来高度重视涉外渔业管理工作,积极采取有效措施维护相关海域渔业生产秩序。希望韩方妥善处理相关问题,在执法过程中不要采取危及人员安全的过激手段,切实保障中方渔民的安全与合法权益,并与中方加强沟通,共同维护有关海域渔业生产秩序。

5日,韩国西海渔业管理团人员登上中国渔船,检查捕捞日志等

 据韩国纽西斯通讯社报道,3艘中国拖网渔船5日在韩国专属经济区(EEZ)被韩国海洋水产部下属的“西海渔业管理团”扣押。

  报道称,这三艘渔船于当地时间5日凌晨3点至8点,在位于韩国专属经济区(EEZ)的全罗南道新安郡可居岛和黑山岛附近海域进行捕捞作业。韩方称,被扣渔船涉嫌瞒报捕捞量、毁损捕捞日志等。

  西海渔业管理团称,将在调查后对涉事船只处以征收担保金等处罚措施。

/ 人民日报海外版海外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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