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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스트리아 저가 항공사 니키 항공 파산

오스트리아 저가 항공사 니키 항공 파산
 
에어 베를린(Air Berli)의 파산에 이어, 그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니키 항공(Niki Luftfahrt)도 결국 파산을 맞았다. 

지난 주 독일 주요 언론들은, 오스트리아의 저가 항공사 니키 항공이 파산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 베를린의 자회사인 니키 항공은 지난 13일자로 완전히 파산했으며, 모든 비행기의 운항이 중지 및 취소 되었다. 이로써 니키 항공을 통해 휴가를 떠난 만 명 가까이 되는 여행객들이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약 76만 여장의 항공권이 무효화 된 것으로 드러났다. 

파산의 주요 원인은 독일 대형 항공사 루프트한자(Lufthansa)가 회사의 인수를 거부한 데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월 여행사 토마스 쿡(Thomas Cook)과 자매 항공사인 콘도어(Condor)가 에어 베를린과 니키 항공을 동시에 인수하려고 했었으나, 인수권은 루프트 한자에게 쥐어졌다.하지만 이번달 루프트 한자는, 유럽 연합으로부터 인수 허가가 날 때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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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2026년도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은 폐광 관련 유산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강원도 내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만 추진되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경시를 비롯한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으로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거 탄광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 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던 문경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여 침체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