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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업체들,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 톡톡히

프랑스 업체들,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 톡톡히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해 3일 동안 진행된 ‘블랙 프라이데이’로 각 업체들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상을 올렸다. 
그 동안 프랑스에서는 큰 반응을 얻지 못한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가 자리를 잡아간다는 평이다.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년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할인 상품이 대거 방출되는 날로 대규모 쇼핑이 행해진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기간에 맞물린 이 날은 미국에서는 할인 쇼핑의 상징적인 날이지만 프랑스에서는 그 동안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겨울할인이 시작되어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호응이 낮은 상태였다.  

의류연맹의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뉴스채널 유럽1Europ1에 따르면 H&M, Zara 등 의류업체의 3일 동안 매출액은 작년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개인 평균 구입액은 90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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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