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업체들,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 톡톡히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해 3일 동안 진행된 ‘블랙 프라이데이’로 각 업체들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상을 올렸다.
그 동안 프랑스에서는 큰 반응을 얻지 못한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가 자리를 잡아간다는 평이다.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년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할인 상품이 대거 방출되는 날로 대규모 쇼핑이 행해진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기간에 맞물린 이 날은 미국에서는 할인 쇼핑의 상징적인 날이지만 프랑스에서는 그 동안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겨울할인이 시작되어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호응이 낮은 상태였다.
의류연맹의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뉴스채널 유럽1Europ1에 따르면 H&M, Zara 등 의류업체의 3일 동안 매출액은 작년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개인 평균 구입액은 90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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