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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페인, 지난여름 유로존내 가장 큰 경제성장 이뤄

스페인, 지난여름 유로존내 가장 경제성장 이뤄


유로존이 경제가 성장하고 실업율도 낮아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여름 유로존의 경제는 전분기와 비교해 0.6% 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국가별로 차이는 여전히 모습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달 31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지난 여름 유로존의 경제가 놀랄만큼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유로존의 국내총생산은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올해 두번째 분기에도 유로존의 국내총생산은 지금까지 알려졌던 0.6% 성장보다 0.1% 높은 0.7% 것으로 알려졌다. 전년대비 유로존의 성장율은 2.5%이다.  


유로존의 경제는 지난 2013 중반부터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꾸준한 모습을 모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금융정책을 지속하는데에 있어 부담이 되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유로존에서 가장 경제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국가는 현재 칼탈로니아 위기에도 불구하고 세번째 분기 0.8% 성장결과를 보인 스페인이다. 하지만, 스페인 정부는 최근 내년 경제성장을 하양조절해 예측한바 있다. 지난 여름 오스트리아의 경제 또한 스페인과 같은 성장율을 보였으며, 프랑스와 독일은 0.5% 예상된다.


이러한 유로존의 경제회복은 실업율을 감소와 함께하고 있다. 지난 9월달 유로존의 실업자 수는 1451만명으로 전달과 비교해 9 6000명이 감소했으며, 전년도와 비교하면 146만명이 감소한 결과이다. 실업율은 8.9% 떨어져, 지난 2009 1월달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가별로 차이가 여전히 모습으로, 독일의 실업율은 3.6% 반면, 스페인의 실업율은 16.7%, 그리고 그리스의 실업율은 21.0% (7월달 결과) 여전히 유럽내 가장 높은 실업율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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