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다섯명중 한명의 아이들 가난 겪어

독일, 다섯명중 한명의 아이들 가난 겪어


최근 조사결과 독일에서 가난을 겪고 있는 아이들은 가난한 환경에서 빠져나올 기회가 없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미성년자의 21% 지속적인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사진출처: focus.de)


최근 베르텔스만 재단이 소개한 조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달 23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에서 다섯명중 한명의 미성년자가 가난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다른 10% 미성년자 또한 단기간 가난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아동 청소년들의 가난한 삶의 조건과 그에 따른 결과를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정치가들을 향한 독일 복지단체들의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번 가난한 사람은 삶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베르텔스만 재단장 외르그 드레거(Jörg Dräger) 가난한 삶에서 벗어날수 있는 가족들이 많지 않다 덧붙였다. 가난한 삶이란, 가계에서 사는 사람들이 독일 전체 평균 세후소득의 60% 이하의 소득을 보이는 경우를 말하거나, 국가의 기본생활보조금을 수급받고 있는 가정을 말한다.


 독일에서 가난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다른이들이 아주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을 의미한다라는 베르텔스만 재단측은 특히,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사회문화 활동들은 제한적으로만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유년시절 가난의 경험은 장례가능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재단측은 이러한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야 한다 강조하면서, 아동 청소년들의 요구사항들을 체계적으로 파악할수 있는 정치가들의 관점변화를 요구했다.     

 

독일 유로저널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문경시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2026년도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은 폐광 관련 유산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강원도 내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만 추진되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경시를 비롯한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으로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거 탄광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 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던 문경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여 침체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