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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미정상 "코리아 패싱 없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선 북한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로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역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였다.

두 정상은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고 대화에 나설 때까지 최대한의 제재와 압박을 가한다는 기존의 전략을 다시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을 독재자로 지칭하며, 수백만 명의 무고한 인명을 위협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 주변에 배치된 미군 전력을 언급하면서 군사적 압박을 강조했다.

대북 압박의 방법으로 미국은 전략자산의 한반도 인근 순환배치를 확대하고, 우리는 핵추진잠수함 등 첨단 무기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데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은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 집중해야 할 때라면서도, 대화의 끈은 놓지 않았다.

이른바 '코리아 패싱' 논란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국가로, 우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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