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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교부 "미국 총격 한인 5명 소재 파악중"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5일 오전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현지 관계 기관 등을 통해 파악한 사망자와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가 사건 직후부터 우리 국민 145명에 대한 소재 파악 요청을 접수했고, 이 가운데 아직 소재가 미확인된 5명의 소재를 지속적으로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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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은 앞섰으나 실행은 뒤처진 정치, 주진우 의원의 ‘정책 빈칸’

부산 해운대구갑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2대 국회 본회의 출석률 약 85.53%를 기록했으며 상임위원회 활동 또한 일정 수준을 유지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표발의 법안 17건을 개진한 점도 확인됐다. 이러한 수치는 외형상 성실한 국회의원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문제 인식 → 정책 설계 → 실행이라는 상식적 정치 프로세스에서는 갭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컨대 주 의원은 최근 “권력자의 축의금은 사실상 저금통 역할을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 자녀 결혼식 축의금 내역 공개를 촉구했다. 이 발언은 주목을 끌었지만 이후 “어떤 법·제도를 어떻게 바꾸겠다”는 로드맵은 언론 분석상 뚜렷히 드러나지 않았다. 또 다른 최근 발언으로, 주 의원은 “살인적 일정과 과로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직원 3명이 쓰러졌다”며 최민희 위원장의 책임을 직격했다. 이러한 발언은 문제 제기로서 상당히 즉각적이었지만 역시 제도 개선이나 실행 방안 제시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이처럼 주 의원의 정치행보는 ‘발언 중심·공방 중심’으로 비치며, 유권자가 기대하는 ‘정책 설계 → 실행 → 국민 체감’의 흐름과는 일정 거리를 두고 있다. 물론 형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