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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쟁 우려 국제사회 "위협발언 도움 안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독일 외무장관이 1차 세계대전도 몽유병에 걸린 듯 발생했다며 자제를 촉구했고 UN 사무총장은 극도로 당황스럽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과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극도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도 성명을 내고 미국과 북한이 연일 초강경 발언으로 서로를 위협하는 사태에 대해, 양측의 자제를 촉구했다.


가브리엘 장관은 특히 "이 같은 강경 발언들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인류가 몽유병에 걸린 듯 전쟁으로 치달은 것처럼 이번엔 핵무기까지 동원한 전쟁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잭 리드 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이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는 사설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이 전략적 근거가 없다며, 외부의 위협을 과장해 온 북한 측에 말려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또 북한 문제는 장기적인 게임이라며 현재 최선의 조치는 거친 언사가 아니라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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