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흐림인천 5.6℃
  • 수원 4.9℃
  • 흐림청주 8.6℃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여수 9.5℃
  • 맑음제주 14.3℃
  • 흐림천안 7.0℃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무더위 속 온열 환자 급증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자 수가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른 무더위로 올해 온열 질환자 수는 현재까지 896명,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9% 늘었다.


이 가운데 사망자도 5명 발생했는데 70대 이상이 3명으로 절반이 넘지만 공사장 작업 도중 쓰러진 40살 남성과 조경 일을 하던 52살 남성도 포함돼 있다.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치솟아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열사병은 일반적으로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70대 이상이 주의해야 하지만 40~50대도 유의가 필요하다.


실제 올해 온열 질환자 가운데 50대가 25%, 40대가 16%로 1, 2위를 차지했다.


충분한 수분 보충과 적절한 휴식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지만, 폭염에 술이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하는 건 위험하다.


온열 질환 예보시스템을 개발 중인 질병관리본부는 8월 초에 온열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