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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언론 "웜비어 뇌손상 심각, 식물인간 상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혼수상태에 빠진 채 1년 5개월 만에 북한에서 풀려난 미국 대학생 웜비어.


그의 의료진들이 북한이 주장한 식중독 흔적이 없다고 검진결과를 내놔 분노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웜비어의 아버지는 북한이 웜비어가 혼수상태에 빠진 사실을 1년 넘게 알리지 않고, 잔인하게 다룬 데는 문명국가로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분노했다.


의료진은 웜비어의 뇌조직이 광범위하게 손상됐으며, 식물인간 상태라고 밝혔다.


또 식중독에 걸렸다는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다.


다만, 가혹행위를 뒷받침할만한 외상이나 흔적도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미 국무부가 웜비어 송환은 돌려받은 것이지 협상이 아니었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내 여론은 들끓고 있다.


북한 전문가들은 격앙된 여론으로 북미 간 대화 역시 더욱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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