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6.5℃
  • 박무서울 3.2℃
  • 인천 4.6℃
  • 흐림수원 2.6℃
  • 구름많음청주 3.2℃
  • 구름많음대전 2.3℃
  • 구름많음대구 -1.1℃
  • 흐림전주 4.7℃
  • 맑음울산 -0.8℃
  • 구름많음광주 2.9℃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여수 4.8℃
  • 맑음제주 8.7℃
  • 흐림천안 2.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국제

런던 화재, 최소 17명 사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런던 아파트 화재 현장의 수색이 시작되면서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수백 명이나 살던 건물인 데도 화재경보기 하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기둥에 휩싸였던 런던 그렌펠타워 아파트 상층부는 검게 그을린 뼈대만 남았다.


내부 수색이 본격화되면서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연락이 두절된 입주민과 중상자가 20명을 넘는 만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현지 언론들이 화재 원인에 대해 가스폭발과 노후배선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하는 가운데 4층의 냉장고 폭발 때문이라는 증언도 나왔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화재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에 화재경보기와 스플링클러 등 기본적인 소방설비조차 없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부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불이 난 아파트의 붕괴 우려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지만 구조 전문가들이 확인한 결과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