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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코미 전 FBI 국장 폭로 '트럼프 탄핵' 정국 열리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번 청문회 시청 열기는 미국 최대 연례 스포츠행사인 슈퍼볼 못지 않게 뜨거웠다.


시선은 트럼프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코미 전 국장의 입을 향했다.


코미의 폭로로 탄핵정국의 막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이 막바지던 지난해 6월, 힐러리 후보를 돕는 내용의 민주당 전국위원회 수뇌부 이메일이 해킹됐다.


미 정보기관들은 힐러리에게 타격을 주고 트럼프를 당선시키려는 러시아의 소행으로 파악했고, 결국 트럼프는 당선됐다.


하지만, 취임 초부터 트럼프 측과 러시아 측의 내통 의혹이 드러났다.


트럼프의 최측근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 보좌관은 2년 전 모스크바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뒤, 경선 기간 주미 러시아 대사 등 러시아 측 인사들과 자주 내통한 사실이 드러나 사퇴했다.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과 트럼프의 사위 쿠슈너의 러시아 내통 의혹도 보도됐다.


내사 중이던 FBI의 코미 국장이 러시아스캔들 수사를 공식 확인하자, 트럼프는 지난달 중순 코미를 전격 해임했다.


야당에선 수사 방해라고 거세게 반발하면서, 탄핵 촉구 발언까지 나왔다.


여당인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했지만 야당은 이미 탄핵 초안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 착수한 특검 수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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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해시는 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12.5.) 기념 ‘2025년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당신이 세상의 불꽃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자원봉사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자원봉사 유공표창 시상, 기념 퍼포먼스,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다. 총 71명의 봉사자와 단체, 기업에 보건복지부 장관, 김해시장, 유관기관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영택 회장은 “2025년은 전국소년체전부터 재난 복구까지, 김해를 넘어 경남 곳곳을 따뜻하게 비춰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시 한번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하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