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6.7℃
  • 박무서울 3.5℃
  • 흐림인천 4.9℃
  • 흐림수원 3.6℃
  • 흐림청주 4.1℃
  • 흐림대전 3.0℃
  • 구름많음대구 0.6℃
  • 흐림전주 5.6℃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6.1℃
  • 구름많음여수 5.4℃
  • 구름조금제주 10.0℃
  • 흐림천안 3.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북한 추가 대북제재 추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정부는 북한 정권을 정조준하며 추가 독자제재의 칼을 빼들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개인 4명과 단체 10곳을 추가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베이징 주재 북한 고려은행 대표인 리성혁과 조선대령강 무역회사 송이무역회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인민군과 인민무력성, 국무위원회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개인과 기업뿐 아니라 북한의 군부와 핵심기관을 정조준해 북한 정권의 돈줄을 확실하게 옥죄겠다는 뜻.


러시아 개인과 단체 3곳이 제재 대상에 추가된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러시아 정부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러시아의 개인과 기업을 겨냥해 칼을 뽑아 누구든 북한과 거래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미·중 양국은 사전 협상을 통해 조율한 대북 추가 제재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안했다.


원유 공급 중단 등 초강력 제재는 빠졌지만, 북한의 개인과 기업체 등을 추가로 제재 명단에 올려 압박 강도를 높이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리의 제재 명단에 오르면 국제적으로 자산 동결과 여행 금지 조치를 받게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