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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핵심 장비들 성주기시 전격 반입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사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장비들이 성주기지에 전격 반입되면서 시험 가동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커지는 북한 도발 위협 속에 국내 대선 정국이 맞물리면서 사드 배치가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개된 북한이 지난달 서해 동창리에서 실시한 로켓엔진 실험, 신형 고출력 엔진은 사거리 5천500㎞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엔진인 것으로 분석됐다.


핵탄두 소형·경량화와 함께 이같은 북한 미사일 기술의 고도화로, 한미 군 당국은 사드 체계의 조속한 가동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해 왔다.


어제 사드의 핵심장비인 사격 통제 레이더가 완성품 상태로 들어온데다, 배치 지역인 성주 골프장 내 별도의 시설공사가 필요하지 않은 것도 조기 배치의 배경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2주 앞으로 다가온 국내 대선 일정도 고려됐다는 분석이다.


사드 장비와 함께 미군이 패트리엇-II 미사일도 함께 수송하는 장면이 포착돼, 한미 군 당국은 성주 지역과 사드 포대에 대한 방어 체계 구축하는 작업도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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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