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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 전 대통령 구속 후 첫 조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찾아 구속 후 첫 대면조사에 나섰다.


검찰은 당분간 매일 보강조사를 벌여, 오는 17일 이전에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할 방침이다.


수사를 전담하는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검사가 조사를 맡고, 지원 검사 1명과 여성수사관 1명이 배석했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유영하 변호사가 조사에 참여했다.


장소는 구치소 내 교도관 사무실로 알려졌다.


서울구치소 측은 검찰의 요청에 따라 책상과 의자, 조사에 필요한 집기 등을 갖추고 사무실 구조를 일부 변경했다.


조사는 지난번 검찰 소환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한 부장검사와 검사가 나란히 앉고 맞은편에 박 전 대통령과 유 변호사가 앉았다.


검찰은 대기업들이 미르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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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