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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키리크스 "CIA, 아이폰·삼성TV 이용해 도감청"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CIA가 스마트폰과 스마트TV를 해킹해 도감청을 하고 있다고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폭로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누구나가 그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여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중앙정보부 CIA 요원들의 첩보전을 다룬 드라마 베를린스테이션.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악성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이후 모든 통화내용과 문자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빼낼 수 있다.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영화 속 스파이 행위가 현실에서도 벌어졌다고 폭로했다.


공개한 8천700여 건에 달하는 자료에 따르면 CIA가 삼성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에 악성소프트웨어를 심어 도감청 활동을 벌여왔다는 것.


CIA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운영시스템에 침투해 음성과 문자를 빼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을 이용하면 사진과 녹음파일도 해킹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TV의 경우 전원이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오디오기능을 이용해 대화내용을 감청하는 기술이 사용됐다.


공개된 자료의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민간인들에 대한 광범위한 도감청이 가능하다는 것이어서 과연 감시대상과 범위가 어디까지였느냐는 거센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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