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인천 5.7℃
  • 수원 5.2℃
  • 흐림청주 8.6℃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전주 9.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여수 9.7℃
  • 구름조금제주 15.8℃
  • 흐림천안 7.8℃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국제

트럼프 "오바마가 전화 도청" 주장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이 대선 직전 자신의 전화를 도청했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 갑작스러운 폭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충격적인 내용의 글을 올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대선 직전 트럼프 타워에서 내 전화를 도청했다는 걸 방금 알았다"며,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감. 나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 근거는 전혀 내놓지 않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거짓주장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대변인 성명을 통해 "트럼프는 물론 어떤 미국인에 대한 사찰도 명령하지 않았다"며, 법무부의 독립적 수사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트럼프의 뜬금없는 도청 주장의 배경이 무엇인지 해석이 분분하다.


오바마의 정계복귀설을 견제하기 위한 카드라는 분석도 나왔다.


전·현직 대통령의 권력충돌 양상에 워싱턴 정가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