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인천 5.7℃
  • 수원 5.2℃
  • 흐림청주 8.6℃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전주 9.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여수 9.7℃
  • 구름조금제주 15.8℃
  • 흐림천안 7.8℃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국제

파키스탄 '약사 시위현장'서 자살폭탄 테러 만행 '충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테러와 아무 상관도 없는 파키스탄 약사들의 시위 현장에서 또 자살폭탄 만행이 벌어졌다.


지난 부활절 행사 때도 폭탄테러가 있었는데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이제 가리지 않고 폭탄이 터지고 있다.


어제저녁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시의 주 의사당 앞에서 약물 규제 강화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4백여 명의 약사와 제약회사 임직원들 틈새에서 자살 폭탄이 터졌다.


폭탄 테러범이 오토바이를 타고 시위대 사이에 있던 경찰차로 돌진해 자폭했다.


경찰 간부 두 명과 시위대 등 최소 18명이 파편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또 주변에 있던 9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곧바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자마툴 아흐랄은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3월 인근의 한 공원에서 비슷한 자살 폭탄 테러로 부활절 행사 중이던 시민 70여 명을 숨지게 하고 3백여 명을 다치게 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