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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트럼프는 히틀러" 국빈 방문 취소 요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앞둔 영국에서도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한 원로 의원은 트럼프를 히틀러에 비유했다.


영국 하원에서는 반 이민 행정명령을 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취소해야 한다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가 잇따랐다.


올해 85살,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원로 의원은 정상회담 뒤 손을 맞잡은 트럼프와 메이 총리를 히틀러와 무솔리니에 비유했다.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은 민주국가에서 선출된 지도자를 독재자에 비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반대하는 집회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빈 방문 취소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은 160만 명을 넘어섰다.


여왕의 초청을 받는 국가수반이 아니라 메이 총리와 같은 정부 수반 자격으로 방문 형식을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메이 총리는 미국은 동맹국이며 상호 이익이 되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빈 방문 요청은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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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