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흐림인천 5.6℃
  • 수원 4.9℃
  • 흐림청주 8.6℃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여수 9.5℃
  • 맑음제주 14.3℃
  • 흐림천안 7.0℃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국제

트럼프, 반이민 노골화 '멕시코 장벽 진짜 세운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과 멕시코 국경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천 킬로미터가 넘는 국경 전체에 대장벽을 쌓기로 했다.


비용은 장벽의 형태에 따라 최소 14조 원에서 최대 44조 원이 들고, 공사 기간도 4년 넘게 걸릴 전망이다.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반 이민 정책이 노골화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대장벽을 건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공식 서명했다.


일단 연방정부 예산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나중에 멕시코가 100% 갚도록 한다는 게 트럼프의 구상이다.


하지만, 멕시코 측은 오는 31일로 예정된 트럼프와의 정상회담 철회를 검토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노골적인 반이민 정책들도 하나씩 현실화하고 있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지 않고 보호해온 '피난처 도시'에 재정지원을 중단하는 행정명령도 발동했다.


또 이번 주 안에 시리아 난민 수용을 무기한 중단하고 다른 나라 난민들은 120일간 수용을 중지하는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트럼프가 불법 체류자 추방에까지 나설 경우 비자 없이 미국에 체류 중인 한인 23만여 명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란 관측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