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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트럼프 취임식 '하원의원 60명 불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오늘 열렸다.


우리 시각으로는 내일 새벽쯤 취임선서를 하고, 오바마 부부는 백악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취임식이 열릴 워싱턴DC 내 의회와 백악관 주변 곳곳에 삼엄한 경계가 펼쳐졌다.


경찰과 주 방위군 등 병력 2만 8천여 명이 투입됐다.


미 국토안보부는 차량을 이용한 자생적 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번 취임식의 비용은 2억 달러, 2천 3백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취임식 준비위원회는 개인 기부금으로 9천만 달러 1천억 원 이상 모았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펼쳐질 취임식 관련행사에는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의 절반 수준인 70~ 90만 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에 100여 개 단체가 곳곳에서 트럼프 찬반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트럼프의 정통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힌 하원의원 60여 명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가족들과 함께 오늘 워싱턴DC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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