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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정부, 5월 첫째 주 '최장 9일' 황금연휴 추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올해 5월 첫째 주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몰려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 5월 2일과 4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최장 9일간 황금연휴가 가능해진다.


정부가 4월 마지막 주말부터 5월 첫째 주말까지, 최장 9일 연휴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첫째 주에는 법정 공휴일인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이 있고, 대부분 기업이 쉬는 노동절도 있기 때문에, 2일과 4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면 9일 연휴가 되는 것이다.


정부는 임시공휴일 지정 이유로 내수활성화를 내세웠다.


작년에는 어린이날과 주말 사이인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는데, 이 기간 백화점 매출은 16%, 고궁 입장객 수는 70%, 교통량은 9% 증가했다.


이에 대해 현대경제연구원은 작년 어린이날 연휴 효과로 소비지출이 2조 원 증가하고 3조 9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임시공휴일은 관련 부처가 요청하면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정부는 또 현재 설과 추석에 적용되는 대체공휴일제 외에도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지 않게 평일 중 하루를 법정 공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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