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달걀값 폭등 '품귀 현상' 물량 확보 전쟁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AI로 달걀 품귀 현상이 계속되면서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달걀을 취급하는 중소 상인들, 그리고 유통업자들까지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중간상인이나 가공업체들이 AI 피해가 없는 양계농가를 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값을 올려주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하루 달걀 생산량은 4천2백만 개에서 최근 3천4백만 개 정도로 떨어진 상황.


AI가 더 확산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달걀 생산량이 회복되려면 이론적으로 5개월가량이 필요하다.


달걀이 필수식량은 아닌 만큼 가격이 더 오르면 소비가 줄면서, 달걀값 급등세가 5개월 이상 계속되진 않을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지만, AI 확산세를 빨리 잡지 못하면 달걀 공급 부족 현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달걀 수입 방안에 대해 업계는 아무래도 가격이 국산보다 비쌀 수밖에 없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