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4℃
  • 맑음서울 5.0℃
  • 맑음인천 5.4℃
  • 맑음수원 6.2℃
  • 맑음청주 5.3℃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8.4℃
  • 맑음전주 7.2℃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1.9℃
  • 맑음여수 7.8℃
  • 맑음제주 12.0℃
  • 맑음천안 5.0℃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국제

주터키 러시아 대사, 터키경찰이 피격 '사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전시회 축사 도중 터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과격 이슬람주의자로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한 러시아에 반감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수도 앙카라의 미술관에서 축사 중이던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축사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현장에 잠입한 검은색 정장 차림의 괴한이 축사 중이던 카를로프 대사 뒤로 다가가 총을 꺼내 저격한 것이다.


중상을 입은 카를로프 대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알튼타시라는 이름의 터키 경찰로 파악된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되기 전 '알라는 위대하다'는 이슬람 구호와 함께 "알레포를 잊지 말라"고 소리쳤다.


현지 경찰은 범인이 러시아의 시리아 군사작전을 보복할 의도로 대사를 저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군을, 터키는 반군을 지원하고 있는데 러시아가 알레포에서 반군을 몰아내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이번 범행을 테러로 규정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문제 제기 등 단호한 투쟁을 선언했다.


러시아와 터키의 외교관계에도 큰 파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즉각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진화에 나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철원군수,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1시군 2통합RPC 개선안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철원군의 현안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1시군 2통합RPC'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1시군 1통합RPC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내 농협RPC 연간 벼매입량이 3만톤이상인 경우 2개 농협RPC도 지원자격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일 시군내 3만톤 이하인 농협RPC에 대한 사업지침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방문에 철원농협조합장과 함께하여 철원 관내 4개농협RPC 향후 통합계획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자리가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시군 2통합RPC에 대한 자격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와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지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철원군은 지역내 4개 농협와 협의하여 우선 2개 RPC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을 통한 명확한 통합방향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