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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반기문 사무총장 UN 고별연설 '공식업무 마무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해까지가 임기인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마음은 UN에 머물 거라는 고별 연설로 공식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사무총장의 이·취임식을 위한 총회가 열렸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고별 연설을 통해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한 지난 10년은 평생의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와 분쟁, 난민사태, 질병과 재난, 기후변화 등의 난제가 있었지만, 회원국들과 함께 수천만 명의 인명을 구하고 보호하는 데 힘을 모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신의 공적으로 꼽히는 파리기후 협정과 유엔의 미래 개발 청사진인 '2030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에게 더 안전하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향한 길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반 총장은 한국 정부와 한국민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반 총장의 작별인사에 앞서 세계 5개 지역 대표들이 헌사를 낭독했고 반 총장의 업적을 기리는 총회 결의문도 채택했다.


또 반 총장 뒤를 이을 안토니우 구테헤스 사무총장 내정자가 나와 취임 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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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