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5.5℃
  • 박무서울 3.2℃
  • 박무인천 2.0℃
  • 박무수원 2.2℃
  • 박무청주 5.3℃
  • 박무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5.4℃
  • 박무전주 5.5℃
  • 박무울산 7.4℃
  • 박무광주 7.5℃
  • 박무부산 8.3℃
  • 맑음여수 8.6℃
  • 구름많음제주 12.3℃
  • 구름많음천안 4.3℃
  • 흐림경주시 5.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트럼프 또 군 출신 내정 '논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던 군 출신 강경파들을 계속 장관과 보좌관에 임명하고 있다.


안보정책이 군 위주의 시각으로 지나치게 강경해지는 것 아니냐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테러와 자연재해 등 국가 안보를 총괄하는 국토안보장관에 존 켈리 전 남부사령관을 내정했다.


4성 장군 출신의 켈리는 이라크 전쟁 당시 바그다드와 티크리트, 팔루자 공격을 지휘했고, 멕시코 국경지대 안보 강화를 주장했었다.


앞서 트럼프는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사령관을 국방부장관에 내정했다.


미친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매티스는 베트남전 당시 사병으로 자원입대해서 4성 장군까지 오른 인물이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지명된 마이클 플린도 3성 장군 출신이다.


이들은 모두 오바마 대통령의 소극적인 군사 정책을 비판했던 강경파들이다.


CIA 국장 내정자에 이어 국무장관과 국가정보국 국장 후보에도 군 출신 인사들이 거론되면서 향후 대내외 안보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지 언론들은 차기 행정부의 지나친 군사화를 우려하면서, 세계 여러 문제를 군사적 시각으로만 보면 큰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고 경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