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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오바마 회동 '오바마 정부 정책 백지회 움직임' 긴장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처음으로 백악관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정권 인수를 협의했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트럼프 측이 오바마 정부의 주요 정책들을 백지화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양측간 긴장이 조성되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화기애애했다.


회동은 예정됐던 15분을 훌쩍 넘겨 한 시간 반 동안 이어졌다.


오바마가 미국 태생이 아니라고 집요하게 공격했던 트럼프의 태도가 확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오바마는 트럼프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어려운 문제들도 테이블에 올랐다고 밝히면서 갈등의 기류도 감지됐다.


가장 큰 관심은 오바마 대통령이 8년간 쌓은 업적과 정책들을 트럼프가 곧바로 뒤엎을까 하는 것이다.


즉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겅보험개혁법과 이민자 정책, 또 TPP 즉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과 파리기후협정 등의 폐지 또는 철회 여부다.


회동 이후 트럼프의 정권인수팀은 오바마 정부가 도입한 금융위기 재발방지법안을 폐기하겠다고 나서 오바마 흔적 지우기의 첫 시도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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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1시군 2통합RPC 개선안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철원군의 현안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1시군 2통합RPC'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1시군 1통합RPC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내 농협RPC 연간 벼매입량이 3만톤이상인 경우 2개 농협RPC도 지원자격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일 시군내 3만톤 이하인 농협RPC에 대한 사업지침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방문에 철원농협조합장과 함께하여 철원 관내 4개농협RPC 향후 통합계획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자리가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시군 2통합RPC에 대한 자격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와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지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철원군은 지역내 4개 농협와 협의하여 우선 2개 RPC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을 통한 명확한 통합방향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