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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튀르키예에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기 시작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튀르키예(터키) 주요 매체인 TRT HABER에 의하면 튀르키예의 대표적 휴양지인 안탈리아(Antalya)에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 동안 668만 명의 관광객이 비행기를 이용하여 방문했다.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한 방문자를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관광객이 안탈리아를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안탈리아는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관광지로서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는 뛰어난 풍광과 온화한 지중해 날씨, 그리고 저렴한 물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유럽을 비롯해서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였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각 국가 간 이동이 통제되면서 안탈리아도 여느 관광도시처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직격탄을 맞았었다. 그러다가 튀르키예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2022년 초부터 코로나 방역조치가 해제되고 자연히 많은 외국 관광객이 튀르키예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올해 1월부터 7월 비행기를 이용한 관광객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참 맹위를 떨치던 전년(2021) 동기 대비 97%가 증가한 수치이다. 시즌 중 최고 성수기인 7월에는 비행기로 안탈리아를 찾는 관광객이 240만 명이 넘었다.

 

한편 올해 7개월 동안 안탈리아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의 국적 중 1위는 136만 명으로 독일이 차지했다. 그리고 2위를 차지한 국가는 러시아로 127만 명이 넘었고, 3위는 영국으로 61만 명이 넘었다. 그 뒤로 폴란드,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루마니아, 이스라엘, 덴마크, 체코가 4위~10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동안은 48.9만 명의 러시아인이 안탈리아를 찾았는데 동월 방문한 독일인의 숫자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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