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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경찰비판 만평 '논란 가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경찰의 잇따른 흑인 총격 사건으로 인한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에서 경찰의 지시에 따라 손을 들었지만 사살당한 흑인 남성 테렌스 크러처.


이 장면은 공중에서 선회 중이던 경찰헬리콥터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면서 흑인사회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일리노이주 한 지역신문에 게재된 만평에는 크러처를 사살한 경찰관들이 헬기를 향해 "손을 더 높이 들지 않아 쐈다"고 말한다.


또 경찰관들 차에는 "흑인 목숨은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구호가 적혀있다.


만평이 공개되자 경찰들은 무차별적인 비판이라며 반발했다.


논란이 일자 신문사는 의견 표현방법이 적절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충분히 할만한 비판이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가장 격렬한 흑인시위가 벌어졌던 샬럿에서는 폭력사태가 잦아듦에 따라 야간통행금지령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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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