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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국제금융망서 북한 퇴출 추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북한에 대해 이란식 금융거래 봉쇄책을 들고 나왔다.


미국은 지난 2012년 핵무기 개발 중단을 요구하며 이란을 국제금융결제망인 스위프트(SWIFT)에서 차단시키도 했다.


북한도 이렇게 차단해, 송금과 대금 지급 등 돈줄을 틀어막아 국제사회에서 사실상 미아로 고립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북한의 대표적 외화 수입원은 석탄 수출과 북한 노동자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돈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목표는 국제금융시스템에서 북한을 고립시켜 핵과 미사일 개발에 들어가는 이 자금줄을 끊는 것.


미국은 이를 위해 우리나라와 일본은 물론 유럽연합 등 국제무대의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궁극적으로는 북한의 국제금융서비스 접근 완전 차단을 위한 협정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국 하원은 미국 정부가 북한에 현금과 귀금속 등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전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러셀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속도가 빨라지는 점을 감안해 가능한 한 빨리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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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