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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필린핀, 두테르테 "중·러와 손 잡겠다" 파격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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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필리핀 하면 동남아에서는 최고의 미국 우방국가였는데 여기에 두테르테 대통령이 미국과 갈라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과의 관계가 돌이키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달 초 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던 두테르테가 수십 년을 이어온 친미 외교를 변경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대신 올해 안에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해 투자 유치의 새로운 물꼬를 트겠다고 말했다.


두테르테는 마약용의자 현장사살과 관련해 인권 침해 우려를 제기하는 유엔과 유럽연합을 향해서도 내정 간섭하지 말라며 험한 말을 쏟아내고 있다.


두테르테가 국제사회에 등을 돌리면서 필리핀 경제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져, 페소화 가치는 7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23일 연속 필리핀 주식을 내다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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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