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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대선 D-50 '한치 앞도 모른다' 각축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50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그야말로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선이 눈앞에 있는 듯했던 클린턴의 대세론은 온데간데없고 누가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LA타임스의 최신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47%의 지지율로, 41%에 그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6% 포인트 앞섰다.


그러나 사흘 전 뉴욕타임스 조사는 반대였다.


클린턴이 46%로, 44%의 트럼프에 2% 포인트 우세했다.


여론조사 평균치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이어서 누가 앞선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하지만 한때 두자릿수까지 앞서가던 클린턴은 하락세인 반면 트럼프는 상승세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승부처인 주요 경합주에서 트럼프가 조금 더 앞서가고 있고 전통적 민주당 강세지역에서도 트럼프가 클린턴을 바짝 따라붙는 등 클린턴 대세론은 완전히 사라졌다.
 

클린턴은 9.11테러 15주년 행사장에서 휘청거리는 등 최근 불거진 건강문제로 점수를 잃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반면 트럼프는 막말을 자제하고 이슈에 집중하면서 지지층을 다시 결집시키고 있다.
 

분수령은 1억 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6일 1차 TV토론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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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