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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S 프랑스 성당서 테러 '신부 1명 살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IS가 프랑스 성당에 난입해 미사 중인 신부를 살해하고 수녀와 신도를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파리 북부에서 백20여 킬로미터 떨어진 프랑스 북부 루앙시 인근 생테티엔 뒤 루브래.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10시쯤 흉기를 든 괴한 2명이 이곳의 성당에 들어가 미사 중인 5명을 인질로 잡았다.

인질은 86살 신부와 수녀 2명 신도 2명이었다.

괴한들은 신부를 강제로 무릎 꿇리고 아랍어로 설교한 뒤 흉기로 목을 그어 살해했고, 신자 1명도 크게 다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들은 성당을 떠나며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으며, 경찰기동대는 성당 밖으로 나오던 범인들을 사살했다.

범인들은 프랑스 대테러 당국에서 요주의 인물로 관리되던 자들로 알려졌다.

이중 1명은 IS에 가담하려고 시리아에 가려다 터키에서 체포된 뒤 프랑스에서 수감된 전력이 있고, 테러 가능성 때문에 전자팔찌를 차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 사건을 IS에 의한 테러로 규정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가 테러 예방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거듭 연장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니스 트럭테러가 발생한 지 불과 십여 일 만에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까지 IS의 테러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은 극도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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