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1.5℃
  • 맑음인천 3.2℃
  • 연무수원 2.4℃
  • 박무청주 1.6℃
  • 박무대전 2.0℃
  • 연무대구 3.3℃
  • 박무전주 3.2℃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4.3℃
  • 맑음부산 9.7℃
  • 맑음여수 5.4℃
  • 맑음제주 11.1℃
  • 맑음천안 -0.5℃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국제

브라질 테러 용의자 10명 체포 '리우올림픽 걱정이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브라질에서 테러 모의자들이 대거 체포됐다.

브라질 연방검찰은 테러 공격을 모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10명을 체포하고 다른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IS와 테러 관련 정보를 주고받고, 나중에는 테러 공격을 준비하는 듯한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테러 시도 용의자 가운데는 10대도 포함됐으며,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 주를 포함해 10개 주에서 체포됐다.

브라질 검찰은 IS를 포함해 국제 테러 조직에 브라질인들이 연관돼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브라질 당국은 테러 행위에 동조할 가능성이 있는 용의자 1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엔 대테러사무국은 리우 올림픽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보다 테러 공격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으며, 브라질 정보국도 IS가 메신저 앱으로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동원해 올림픽 기간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연천군,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 개최…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복지의 시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연천군이 관내 111개 스마트 경로당 개통으로 지역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연천군은 지난 16일 연천군 노인회관 스튜디오에서 ‘다함께 미래로 연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관내 111개 모든 경로당이 원격화상 소통 시스템을 통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개통식은 그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본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금 및 확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8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관내 111개 경로당과 노인회관에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원격화상 소통 시스템을 중심으로 어르신 헬스케어, 재난안전 등 다양한 AI·IoT 서비스를 연계한 스마트 경로당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접근이 어려웠던 문화·여가·소통 프로그램을 경로당 간 실시간 연계와 공동 참여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