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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바마·부시, 댈러스 피격 경찰 추도식 참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모든 면에서 견해가 다른 오바마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이 경찰관들 추모식에 함께 참석해 한목소리로 화합을 호소했다.

댈러스 총격사건으로 숨진 경찰관 5명에 대한 추도식이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부인 로라부시와 함께 참석했다.

흑인과 백인, 민주당과 공화당, 정치적으로 상반된 두 전현직 대통령은 한 목소리로 갈등과 분열의 위기를 봉합하자고 호소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댈러스 방문에도 불구하고 흑인들이 사망한 루이지애나와 미네소타를 먼저 방문하지 않은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경찰과 인권활동가들을 함께 백악관으로 초청해 사법제도 개선과 총기규제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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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 일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부터 이어온 ‘민생·현장 중심 경청 소통’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오 지사는 앞서 애월읍, 연동, 아라동, 동홍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도민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삼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현장 △삼양해수욕장상수원 보호구역 △삼양 환해장성 △도련1동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까지 차례로 방문해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삼양반다비체육센터 현장에서 체육시설의 접근성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은 오영훈 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어야 한다”며 “버스 노선 조정 등 접근성을 개선할 구체적인 개선 방안 을 찾겠다”고 답했다. 또한 위탁 운영 기관인 제주시체육회와 마을회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체육시설이 운영되도록 추진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