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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흑인 총격 항의 시위 중 경찰 5명 사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경찰총에 흑인이 숨진 사건에 대한 항의가 거센가운데 시위 도중에 경찰관을 조준 사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텍사스주 댈러스 시청 근처에서 경찰의 흑인 총격에 항의하는 수백 명의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가 끝나갈 즈음, 갑자기 경찰관을 조준 사격하는 총소리가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용의자들은 주차장 건물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경찰관 5명이 사망했고 6명이 다쳤다.

경찰은 여성 1명이 포함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폭발물 추정 물건도 수거했다.

다른 용의자 1명은 시내 곳곳에 폭탄을 설치했다면서 경찰과 대치했다.

이번 공격이 경찰의 흑인 총격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동기가 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나토 정상회담 출장지에서 긴급 보고를 받은 오바마 대통령은 잔인하고 계산된 공격이었다며 규탄했다.

이번 사태가 어디로 튈지, 대선을 넉 달 앞둔 미국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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