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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유럽연합 탈퇴' 확정 '캐머런 총리' 사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결국 유럽연합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하면서 후폭풍이 크게 일고 있다.
 

충격적인 개표결과로 하루를 맞은 영국인들은 오늘 하루 종일 앞으로 생길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에 흥분된 모습이었다.
 

우선 캐머런 총리의 전격 사퇴했다.
 

잔류운동을 이끌던 캐머런 총리는 투표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다.
 

새 총리가 선출될 때까지는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고, 새 총리가 유럽연합 탈퇴서를 EU에 제출하고 탈퇴협상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본격적인 탈퇴절차는 새 총리 선출 이후에 시작될 전망이다.
 

탈퇴파를 이끈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도 탈퇴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EU 조약에 따르면 탈퇴서 제출 뒤 2년간 탈퇴 협상을 하게 되고, 적어도 이때까지는 영국의 유럽연합 회원국 자격이 유지된다.
 

영국에서는 또 탈퇴결정으로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요구가 커지고 있다.
 

파운드화와 주가의 기록적인 하락과 글로벌 투자은행의 대규모 인력 재배치 소식 등으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이밖에 집값 등 재산이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 또 영국인들의 유럽 내 지위는 어떻게 변할지 '유럽을 떠난 영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영국의 목소리를 되찾게 됐다는 기대와 함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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