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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한국 방위분담금은 더 내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한국을 계속 방어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한국이 방위분담금을 더 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MS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을 계속 방어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주한미군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던 트럼프가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는 그러나 한국과 일본이 돈을 더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남북한 경계에 2만 8천 명의 미군이 있는데 미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엄청난 비용이 든다며 방위 분담금 증액을 거듭 요구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을 겨냥해 판단력이 나쁘며 대통령이 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공격했다.

미국 총기협회 연설에선 총기규제를 주장하는 클린턴을 비판했다.

이에 앞서 클린턴은 트럼프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하는 등 두 후보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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