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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한국 방위분담금은 더 내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한국을 계속 방어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한국이 방위분담금을 더 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MS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을 계속 방어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주한미군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던 트럼프가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는 그러나 한국과 일본이 돈을 더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남북한 경계에 2만 8천 명의 미군이 있는데 미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엄청난 비용이 든다며 방위 분담금 증액을 거듭 요구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을 겨냥해 판단력이 나쁘며 대통령이 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공격했다.

미국 총기협회 연설에선 총기규제를 주장하는 클린턴을 비판했다.

이에 앞서 클린턴은 트럼프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하는 등 두 후보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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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 2건 동시 최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49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 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방범 시설을 확충해 범죄예방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어동은 빈집 증가와 함께 방어진국민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빈집 정비형 사업은 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하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일반 정비형)은 동구 전하동 652-4번지 일원(14만 749㎡)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24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빈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