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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 광주시청


광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및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기틀 마련을 위한 '광주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Zero, 밝고 풍요로운 사람중심의 행복도시-광주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위촉식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154명을 위촉했으며 10개 읍·면·동장은 해당지역 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또한 이번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주를 만들기를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커뮤니티 네트워크(Community Network)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게 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정숙희 주무관을 초청하여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와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그동안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펼쳐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이 구성된 광주시·읍면동 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복지를 구현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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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