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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광주시, 중도입국자녀 대상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 광주시청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들이 학교, 또래집단 등 한국사회에 원활하게 편입되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키로 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만 9세∼24세의 중도입국자녀(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재혼,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탁 운영된다.

강의는 오는 3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9개월간 한국어능력 향상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학업 수행,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 심리·정서안정, 사회문화체험,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입학 및 진로·취업 상담 등을 통해 중도입국자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생활 조기 정착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여성보육과(031-760-4422),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60-874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도입국자녀의 원만한 한국사회 적응뿐만 아니라 가족 내 친화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도입국다문화자녀 22명이 진학 및 국적취득 등을 준비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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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김장 나눔'으로 지역의 온기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양동농협, 양동축협, 치유의 숲 등 여러 기관·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과 여러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요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