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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성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의치 무료사업 추진 - 안성시청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치아가 결손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구강 기능 회복을 위한 '노인 무료 의치(틀니)사업'을 실시한다.

노인의치(틀니)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 환자 중 1차 구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관내 40개 치과 병ㆍ의원과 연계해 틀니를 제작해 주고 있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지난 2002년부터 노인의치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015년 44명을 포함 총 812명의 어르신들에게 틀니를 지원해 치아가 없어 불편해하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충치,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치석 제거, 구강 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등도 실시해 다양한 구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수명이 늘면서 건강한 치아는 무엇보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음식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 의치 제작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사회적 의료비용 절감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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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