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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NICE신용평가, ‘LS네트웍스 장·단기신용등급의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 등재’ - NICE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는 2016년 2월 15일 ㈜LS네트웍스(이하 ‘회사)의 장·단기신용등급을 A와 A2로 유지하되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하였다. 이는 아래와 같은 사항을 감안한 것이다.

2016년 2월 5일 발표된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2015년 연간 -684억원의 영업적자와 -7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다. 이는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 부진, 아웃도어사업 중단 등에 따른 재고자산 관련 손실, 유통사업 중 글로벌상사부문 관련 채권 대손충당금 계상, 매각 및 매각예정 유형자산 관련 손실에 따른 것이다.

회사의 매출은 유통사업의 확장을 통해 성장해 왔지만 유통사업이 상당한 영업적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기존 주력사업인 브랜드사업도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이익창출력이 축소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재무부담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재무위험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브랜드사업은 2015년 들어 적자 전환되었으며 실적 부진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유통사업은 2015년 말 4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 대손충당금을 영업비용으로 계상하면서 영업손실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금번 대규모 영업손실은 일시적인 성격으로 볼 수 있지만 거시경제의 불안정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의 여지가 크지 않으며 추가적인 대손 발생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차입금 확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대한 투자는 외견상 재무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지분가치가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최근 지분가치가 하락하면서 재무부담 완화 효과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고려할 때 브랜드 및 유통 사업의 실적 추이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가치를 감안한 전반적인 재무안정성 수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NICE신용평가는 회사의 장·단기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하였다.

NICE신용평가는 향후 사업적인 측면에서 브랜드와 유통 사업의 실적 저하 지속 가능성과 재무적인 측면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가치 변동 수준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두 요소가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 소개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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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62조 '유령 코인' 쇼크와 빗썸의 민낯… 알고리즘 붕괴 부른 '솜방망이 징계'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무려 62조 원 규모의 '유령 코인' 오지급 사태와 665만 건에 달하는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으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빗썸에 대해 368억 원의 과태료와 영업 일부 정지 처분을 확정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사고 규모와 시장 교란 행위에도 불구하고, 빗썸 경영진에 내려진 처분은 대표이사 '문책경고'와 보고책임자 '정직 6개월'에 그쳤다. 고위 임원에게 무거운 책임을 묻는 전통 금융권의 행보와 극명하게 대비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내부통제 부실과 규제 공백을 지적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기획보도팀은 이번 사태가 초래한 기술적 시장 붕괴의 실체와 솜방망이 처벌의 이면을 심층 분석했다. ■ 1. 단순 전산 오류인가, 예견된 인재인가 이번 사태의 출발점은 빗썸 시스템 내에서 실제로 보유하지 않은 가상자산이 장부상으로 무단 생성되어 고객에게 지급되었고, 이것이 실제 시장에서 거래까지 이어졌다는 점이다. 당국과 업계는 이를 단순한 전산 오류로 보지 않는다. 실체가 없는 62조 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매도 물량으로 쏟아지거나 호가창에 반영되면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