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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합천군, 제12기 합천군부설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식 개최 - 합천군청



강사 위촉 및 분교운영설명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5일 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차진열 초계향교 전교, 추찬식 초계면장, 김성만 군의원, 김명기 동부농협조합장, 서정원 동부파출소장, 신상국 초계초등학교장, 이재연 초계우체국장, 강사,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합천군부설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서 차진열 초계향교 전교를 분교장에 임명하고 초급반 구자옥, 김종탁 강사, 중급반 신소범, 이성주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분교장 환영의 인사, 축사에 이어 동부분교 제12기 운영설명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차진열 동부분교장은 "수강생들에게 본인의 역량향상은 물론 주민의 교양함양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한문대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합천군 동부지역의 주민들이 한문대학 학습 분위기 조성으로 삶의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동부분교는 오늘 개강식으로 초계향교 교육관에서 11월까지 초급반은 명심보감, 소학집주 과목과 중급반은 논어, 소학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한문 학습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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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