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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북구, '제3기 책 읽는 추진위원회' 출범 - 울산북구청


위원 위촉 및 2016 울산 북구의 책 사업 논의

북구는 15일 오전 3층 상황실에서 박천동 구청장과 추진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책 읽는 울산광역시 북구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책 읽는 울산광역시 북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추진위원에는 김양숙 북구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도서관계 3명, 김석봉 울산대학교 교수 등 교육계 3명, 문모근 울산북구문학회 회장 등 3명, 시민단체로 이남수 참교육학부모회울산지부 부지부장 등 총 1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인 '울산 북구의 책' 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ㆍ자문 활동과 더불어 '책 읽기 좋은 도서관 도시, 울산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 열린 회의에서는 '2016 울산 북구의 책' 사업추진 방향을 결정하고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1차 주민 추천도서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북구는 올해 '2016 울산 북구의 책' 사업을 위해 2월 주민 추천도서 공모, 3월 선호도 조사, 4월 북구의 책 선정, 5월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6∼9월 독서릴레이 후기 및 독후감 공모, 10월 북 콘서트 등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박천동 구청장은 "그동안 북구의 책 사업이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며 제3기 책 읽는 울산광역시 북구 추진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 북구의 책 사업 추진에 있어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한편 주민 추천도서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서관과(052-241-74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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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