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6.0℃
  • 맑음인천 6.9℃
  • 맑음수원 7.2℃
  • 맑음청주 9.0℃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9.7℃
  • 맑음전주 8.0℃
  • 맑음울산 9.9℃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1.1℃
  • 맑음여수 10.2℃
  • 구름조금제주 14.5℃
  • 맑음천안 7.7℃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서울시, 소음ㆍ생활악취 갈등 푸는 '생활불편민원해결사' 모집 - 서울시청


서울시는 소음ㆍ생활악취로 인한 갈등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고 맞춤 컨설팅으로 소음ㆍ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생활불편 민원해결사' 30명을 선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월 22일(월)∼26일(금)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에 대해 2차 면접을 거쳐 3월 16일(수) 최종선발하며 '생활불편민원해결사'는 명동, 신촌, 홍대 등 주요 생활불편현장의 점검, 갈등청취, 컨설팅 및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생활불편민원해결사'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공고일 기준)인 서울시 거주자로 소음ㆍ악취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는 우대하며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경력이 있는 자나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휴학생 포함)는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3월∼12월까지며 1일 6시간(시급 6천800원), 주 5일 근무한다. 근무자에 대해서는 4대 보험, 주ㆍ월차수당, 교통비 등을 포함하여 약 120만 원(월)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생활불편민원해결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배너 및 새소식란을 참조하여 서울시 생활환경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2월 22일(월)∼26일(금)까지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120번 또는 서울시 생활환경과(02-2133-372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생활불편민원해결사'는 지난 2014년 10명으로 시작하여 2015년 20명으로 확대되었다. 2015년 한 해 동안, 명동, 신촌, 홍대 등 1만2천415개소의 생활불편현장의 갈등 청취 및 조사, 점검, 민원상담, 컨설팅을 수행하였고 또 여름철에는 60개 셀프세차장에 대한 소음민원 조사 및 사전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생활환경불편해결사 운영을 통해 생활주변의 소음ㆍ악취분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령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생발전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령시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보령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 대표단이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계기로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무르투브쉰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등 주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교류 확대의 필요성과 실질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교류 ▲경제교류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가는 첫걸음”이라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