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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모집 - 서울시청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빗물이용시설 이용방법 안내·홍보 등 담당
4개 권역별로 실태조사 후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정책수립에 반영

서울시가 올 한해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이용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할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를 모집하고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올해 말까지(3월∼12월) 활동하게 된다.

주요 담당 업무로는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빗물이용시설 이용방법 안내ㆍ홍보 등으로 실태조사는 4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하며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나온 현장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 수립해 반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거주 시민(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실업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빗물 이용 등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4대 보험 가입,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6시간이며 시급은 6천900원, 실 지급액은 매월 약 110만 원(주·연차 수당, 교통비, 간식비 포함)이다.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서울특별시청 물순환정책과) 또는 이메일(seul0917@seoul.go.kr)로 제출가능하며 2월 29일까지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뉴스ㆍ소식ㆍ공고ㆍ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서울시 물순환정책과(02-2133-3854)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명의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를 대폭 지원함으로써 빗물이용시설 이용률을 높여갈 계획이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 지붕에 내리는 빗물을 탱크에 모아 간단한 처리를 거친 후 텃밭, 조경, 화장실ㆍ바닥 청소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설로 시는 올해 0.6∼2t 이내 소형 빗물이용시설을 만들 경우 기준공사비의 90%(약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은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채용으로 빗물을 자원으로 재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과 밀착하여 직접 안내하고 홍보해 빗물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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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생발전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령시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보령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 대표단이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계기로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무르투브쉰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등 주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교류 확대의 필요성과 실질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교류 ▲경제교류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가는 첫걸음”이라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